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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두62건접수
○…김포공항경비대 (대장 이효문경정)가 지난달20일 공항1층대합실에서 문을 연 유실물신고「센터」 에는 23일 현재 모두 62건의 분실및 습득신그가 접수되었다. 이가운데 여권분실신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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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정 외래품 근절될 때까지 단속
『지난 7월 1일 단속 개시 이후 부정 외래품 전문 취급상들이 많이 휴·폐업하고 있읍니다. 바로 이 시점이 중요한 것입니다. 상인들은 「적당히 하다 말겠지」하고 기회를 노리고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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긴장과 감시의 서일본해안 한국인 밀항지대
「오오무라」(대촌) 비행장은 「규우슈」(구주) 지방유수의 대도시 「나가사끼」(장기) 행비행기가 착륙하는 「로컬·에어포트」. 활주로끝부분에서 5∼6백m쯤 떨어진곳에 회색「콘크리트」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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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상) 긴장과 감시의 서일본해안 한국인 밀항지대
동해에 면한 서일본의 「상잉」(산음) 해안일대는 한국의동해안을 연상케하는 맑은모래와 소나무숲으로덮인 관광지대. 해안선을 따라 시종바다를 바라보며 달리는 2차선의 포장도로변에는 곳곳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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『모스크바의 1주일』(3)
소련의 연극에 대해서는 나중에 따로 쓸 기회가 있겠지만 여기서 한가지 지적해두고 싶은 것은 국민생활에서 연극이 차지하는 비중이 엄청나게 크다는 점이다. 이와 같은 사실은 내가 머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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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2)요식업체
관광 「러쉬」에 따라 알뜰하게 재미를 보고 있는 곳이 이른바 기생 「파티」가 벌어진다는 관광요정을 비롯, 일식전문요릿집·양주대폿집·맥주「홀」등의 요식업소. 특히 일본인들 사이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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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물지 않은 「상처」|되살아나는 「일색」|광복 27주…한국 속의 일본
『하루 30 「달러」만 쏜다면 당신은 최고의 「서비스」를 받으면서 한국 여행을 즐길 수 있다』-. 최근 일본 유수의 관광회사들은 『돈 적게 드는 해외여행』이란 「아이디어」로 「코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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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자년의 첫 기록자들
임자년에 첫 번째를 한 사람들-. 좋은 뜻의 첫째도 있고 궂은 뜻의 첫째도 있었다. 절도 교통사고에서 첫째가 되어 구속된 사람이 있는가 하면 첫 입국·첫 출생 등 기쁜 일도 있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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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일교포과반수의 영주권신청
지난 16일을 기해 재일교포의 영주권신청이 만료되었다. 이 영주권신청은 「재일교포의 법적 지위에 관한 협정」에 의거한 것이며, 동 협정에는 『본 협정의 효력발생일(66년 1월17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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늘어난 관광객에 제자리걸음 수입
외국관광객유치대책에 실속이 없다. 관광의 제철을 맞아 우리 나라를 찾아드는 외국 관관객이 예년에 비해 늘어나고 있으나 외화의 유입은 상대적으로 늘지 않고 있는 셈이다. 당국은 특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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JAL기의 김포착
JAL기 납치사건은 피납기가 제3지에 불시착했다는 점과 한국 ·일본·북괴의 착잡한 삼각관계 때문에 사건 그 자체뿐 아니라 그 해결책과 영향이 미묘하게 파급될 것 같다. 한국 정부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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입국자 휴대품 부쩍 늘어|무거워진 「트렁크」|외국인 30·내국인70%비율
올해 김포국제 공항을 통해 들어온 입국자 휴대품은 애년보다 많은 2백40만3천7백61㎏에 이르고 있으나 이 가운데 외국인이 가지고 들어온 휴대품은 30%인 72만여㎏인데 비해 우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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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회비 천만원은 큰부담
○…박대통령부인 육영수여사는 19일낮 청와대출입기자들을 초대, 점심을 나눴다. 이날 초대는 연초에 매달한번씩 회식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한 약속을 이행한것인데 박대통령도 자리를 같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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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포거친여객 지난해19만명
67년 1년동안 김포공항을 거쳐 여행한 여행객의 총수는 19만6천53명으로 20만명에 육박했음이 밝혀졌다. 이가운데 입국자는 76개국 9만7천4백53명, 출국은 80개국 9만8천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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분명찮은 재일교포의 지위
지난해 1월 17일에 발효된 재일교포의 법적지위 협정이 시행 과정에서 여러가지 미비점을 드러내고 등록사무 또한 지지부진함에 비추어 정부는 몇 가지 대책을 강구할 것으로 보인다. 즉